20일 연세대에 따르면, 국내에서 소비되는 불용성식이섬유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미강식이섬유 제품 개발로 수백억의 수입대체효과 뿐 아니라 특허기술과 관련 제품의 해외수출이 기대된다.
연세대는 "추출과정에서 효소와 에틸 알콜 등을 사용하는 기존의 추출방법과 달리 물과 전기만을 사용하고도 추출 함량은 더 높고 생산비는 저렴해 이 제품을 이용한 '살이 덜 찌는 밀가루(slim flour)'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세대 관계자는 "일본에서 밀겨(밀기울)를 이용한 '휘트브란'이란 제품이 불용성식이섬유 45%의 함량으로 상품화되어 있는데 연세대는 조만간 함량 60% 이상이면서도 가격은 훨씬 싼 밀기울 식이섬유를 개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