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스포츠과학연구소(소장 윤오남)는 28일 오전 10시 치과대학에서 안민석 민주당 의원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 의원은 ‘한국체육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 의원은 현행 학교 체육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뒤 “학교체육을 살리고 입시 위주 환경에서 청소년 신체의 균형 발달을 도모하고자 학교체육법 제정에 나서 지난 3월 국회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현재 이원화되어 있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유기적 공조관계를 통해 발전해 가야만 우리나라 체육의 진정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공부하는 운동선수’와 ‘운동하는 일반학생’을 우리나라 체육의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학생 운동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최저학력제 도입,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체력장 부활, 체육복합시설 건립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현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으며, 민주당 내 교육통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