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역량강화사업 398억원 지원
1763개 과제, 과제당 700만원~1억5000만원씩
2010년도 상반기 인문사회연구역량강화사업에 1763개 과제가 선정돼 398억원이 지원된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하 연구재단)이 '2010년도 상반기 인문사회 연구역량강화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인문사회연구역량강화사업은 인문사회분야에 창의·자율적 학술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창조적 지식 생산기반 구축과 국가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개인·공동연구에 총 1763개 과제가 선정돼 398억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과제는 1~5년 간 과제당 700만원~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1월 인문사회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인문사회연구역량강화사업' 개인연구군 4개와 기반연구군 1개 사업을 공모했다. 그 결과 5개 세부사업에 총 5212건의 연구과제가 접수됐고, △1단계 요건심사 △2단계 전공심사 △3단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763건이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
2010년도 사업 선정률은 33.8%로 2007년(28.1%), 2008년(32.8%), 2009년(30.8%)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예산도 지난해 대비 172억원 증가했다. 교과부는 이를 인문사회분야 연구자들의 안정적 연구와 확대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개인연구 과제 가운데 학제간 융합연구가 지난해 보다 5배 증가했다. 이는 젊은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융합연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교과부는 풀이했다.
이번 사업에는 학문분야별 전문가들(PM,프로그램매니저) 참여한 PM 리뷰제를 도입,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또한 연구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개인별 연구과제를 2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연구재단은 오는 5월부터 하반기(9월1일) '인문사회 연구역량강화사업'의 집단연구군(인문한국, 한국사회과학발전방안, 학제간융합연구, 대학중점연구소지원)과 기반연구군(토대기초연구지원, 명저번역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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