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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순 영남대 교수 '한·중·일 워크숍' 참가
LED 분야 한국대표로 뽑혀

영남대(총장 이효수)는 장자순 교수(전자공학)<사진>가 오는 29·30일 열리는 ‘제1회 한·중·일 청년과학자 워크숍’에 LED 분야 한국대표로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미래를 여는 녹색물결’이란 주제의 워크숍은 한·중·일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녹색 IT(전력 IT·SMART GRID·LED) △녹색에너지(원자력·핵융합·태양광·태양전지·수소연료전지·2차전지) △녹색도시(도시재생·친환경건축·녹색교통·생태공간 조성) △녹색환경(탄소 순환 모니터링·기후 감시 및 예측·생태계 모니터링·물순환 모니터링·수자원 관리) 등 총 4개 분과 19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30대 소장학자인 장 교수는 ‘녹색 IT’ 분과 LED 분야의 한국대표로 선정됐다. 장 교수는 LED 분야에서 최근 5년간 SCI급 논문 35편 발표를 비롯해 국제 특허 3건과 국내 특허 19건을 등록하는 등의 연구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와 지자체·협력업체로부터 5년간 총 410억 원이 투자되는 영남대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다.

장 교수는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고루 갖춘 LED융합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LED는 ‘21세기 빛의 혁명’으로 불릴 만한 발명이다. 여기에 시공을 초월하는 IT 기술까지 결합되면 삶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서 “가로등, 자동차 전조등, 거실 조명, 네온사인 같은 일상 생활의 조명이 LED로 바뀌면 전력 비용 절감은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한·중·일 3국 정상들도 격려 차 방문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녹색성장을 모색하는 3국 소장 과학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져 녹색기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05-11 오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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