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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치력은 중국, IT 인프라는 한국 '한수 위'
복지·경제효율성 일본이 '월등'
▲ 정부행정력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3개국 대학생들은 중국(474명, 33.7%)을 꼽았다. 다음은 일본(357명, 25.4%)과 한국(210명, 14.9%) 순. 이 부문의 평가에서 특히 흥미로운 점은 중국(250명, 50.0%)과 일본(118명, 25.8%) 대학생들은 중국 정부의 행정력이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 한국 대학생(180명, 40.0%)은 일본이 가장 뛰어나다고 봐 시각이 갈렸다는 것이다.

▲정치력 가장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가 역시 중국(655명, 4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물론 일본(294명, 20.9%)과 대비 한국(120명, 8.5%)의 정치력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특히 중국 대학생 72.4%가 자국의 정치력을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했으나 일본 대학생들(147명, 32.2%)은 중국의 정치력, 한국 대학생들(155명, 34.6%)은 일본의 정치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 국가경제의 효율성 가장 뛰어난 국가로 일본(759명, 53.9%)이 꼽혔다. 중국(207명, 14.7%)과 한국(174명, 12.4%)을 선택한 응답률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다. 일본경제의 효율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한국(254, 56.6%)과 중국(295명, 59.0%) 대학생보다 오히려 일본 대학생들(210명, 45.9%)의 비율이 더 낮은 점이 특기할 만하다.

▲ 사회복지수준 조사대상 응답자들의 답은 단연 일본(749명, 53.5%)으로 모아졌다. 한국(222명, 15.9%), 중국(68명, 4.9%)을 지목한 응답자는 경제 효율성에서와 마찬가지로 매우 적었다. 또한 상대적으로 한국 대학생들이 일본(294명, 65.9%)을, 중국 대학생들이 한국(137명, 27.4%)을 각각 더 경제적 효율성면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IT 인프라 경쟁력 일본(443명, 31.3%)보다 14% 더 높은 지지율을 획득한 한국(641명, 45.3%)이 가장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한국 대학생들의 전폭적인 자국 지지(343명, 75.6%)에 따른 것으로 일본 대학생들이 한국(164명, 35.7%)과 일본(150명, 32.6%)를 거의 비슷한 비율로 꼽은 반면 중국 대학생들은 한국을 지목한 경우(134명, 26.8%)보다 일본을 선택한 경우(245명, 49.0%)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3-11-10 오전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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