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학술/세미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서강대, 미래가 요구하는 교육·인간상은?
13~14일 개교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서강대(총장 이종욱)는 13~14일 개교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제학술대회는 ‘창조적 인간, 미래의 교육’을 주제로 양일 각 4개씩 총 8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에 따라 13일에는 미래를 여는 창조적 인간상에 초점을 맞춰 △예수회의 지적 전통과 미래지향적 인간 △불교의 눈으로 본 미래의 창조적 인간 △디지털 기술시대의 예술행위 △자기 존재의 힘을 극대화하는 창조적 인간 등 4개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첫 세션을 맡은 하워드 J. 그레이 교수(미국 조지타운대)는 “지식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기회다. 지식을 발전시켜 타인과 공유하며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세계 예수회 교육의 전통과 비전”이라고 역설했고, 다음 강연을 진행한 도법스님(인드라망 생명공동체 대표)은 “자신이 직면한 존재를 제대로 알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게 불교시각에서 바라보는 미래의 창조적 인간형”이라고 피력했다.

국제학술대회 둘 째 날인 14일에는 미래를 여는 창조적 교육에 역점을 둔다. △21세기 예수회 교육: 경험과 비전 △예수회 교육: 더 나은 세계 창조를 위한 인재양성 △동문명사 특별강연 △서강인 포럼 등의 4개 세션이 진행된다. 서강인 포럼에는 임정빈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이봉조 서강울림 대표, 민유성 산업은행장, 이휘성 한국 IBM 사장, 최동훈 영화감독, 손정은 MBC 아나운서 등 서강대 출신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종욱 서강대 총장은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에서 “개교부터 새로운 혁신을 강조해온 서강대가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며 “미래가 원하는 인재상은 어떤 모습인지, 그러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깊이 성찰하며 미래의 참된 교육에 대한 전망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축사를 맡은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현 시대는 창의적이고 혁신 주도적인 인재를 원한다. 기존 지식을 창조적인 방식으로 응용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명민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이 같은 시대, ‘창조적 인간, 미래의 교육’을 주제로 한 서강대의 국제학술대회는 대단히 시의적절하다. 서강대가 그간 강조해온 인성의 가치와 더불어 미래의 새 지식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5-13 오후 3:39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