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의 경우 ‘인터넷(273명, 57.8%)’을 정보원으로 삼는다는 응답비율이 다른 국가에 비해 크게 높았다. 중국 대학생들은 ‘신문(168명, 33.6%)’과 ‘도서(68명, 13.6%)’를 선택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일본은 ‘TV(212명, 42.8%)’를 보고 정보를 얻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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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3개국 대학생들은 평균 몇 권의 책을 읽을까? ‘3~5권(544명)’과 ‘2권 이내(532명)’를 선택한 응답자가 각각 37%와 36%로 가장 많아 한중일 전체 대학생의 약 70%가 월평균 5권 이내의 책을 읽는 것으로 밝혀졌다. 6권에서 10권을 읽는다는 응답은 12.8%(188명)로 나타났다.‘읽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도 전체의 8.7%(128명)로 적어도 10명 중 1명은 책을 아예 멀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대학생들이 ‘3-5권(236명, 47.2%)’이라고 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3개국 중 책을 가장 많이 읽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한국으로 ‘2권 이내(221명, 46.8%)’를 선택한 응답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일본은 ‘읽지 않는다(89명, 17.9%)’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에 비해 높았다. 산업화 개방화된 사회일수록 독서인구가 줄어드는 세태를 반영하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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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255명, 17.4%)’과 ‘영화관람(247명, 16.8%)’을 한다는 응답도 많았으며, 그 밖에 ‘음악감상(158명, 10.8%)’과 ‘웹서핑(119명, 8.1%)’, 컴퓨터 오락게임(98명, 6.7%)’ 등을 하면서 주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별로는 한국 대학생들이 여가시간을 ‘컴퓨터 오락게임(77명, 16.3%)’과 ‘운동(62명, 13.1%)’에 할애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대신 중국 대학생들이 ‘독서(209명, 41.8%)’, 일본 대학생들이 ‘TV 시청(117명, 23.6%)’을 자주 하는 것으로 드러나 상이한 생활패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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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문에서 대학생들이 우선 먼저 펼쳐보는 것은 어떤 면일까? 25%의 응답자가 ‘문화’를 가장 관심있는 분야라고 답했다. 3개국 대학생들의 매체 관심도에서 ‘문화(368명, 25.1%)’를 비롯해 ‘사회(286명, 19.5%)’와 ‘스포츠와 레저(257명, 17.5%)’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정치(135명, 9.2%)’와 ‘국제(133명, 9.1%)’, ‘경제(125명, 8.5%)’에 대한 관심은 낮았다. 한국 대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사회(114명, 24.1%)’에 관심이 많은 반면, ‘정치(29명, 6.1%)’에는 관심이 적었고 일본 대학생들의 경우 ‘스포츠와 레저(124명, 25.1%)’에 관심이 많았으나 ‘경제(29명, 5.9%)’에 대한 관심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