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외식식품산업 창의적 리더 심화과정’을 보건과학대학원에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식·외식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이 교육과정은 외식·식품업체 최고경영자와 실무자, 외식업 창업 희망자, 농·어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 커리큘럼으로는 △글로벌 경영혁신 전략 △외식 경영기획 마케팅 △외식식품 경영관리 심화이론 △해외외식산업 성공사례 연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과정 신청 마감은 이달 25일까지로, 내달 3일 개강해 17주간 진행된다. 농·어민을 비롯한 관련 단체 종사자는 교육비 350만 원의 70%를, 일반 신청자는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외식 CEO·프랜차이즈 교육부문 전국 최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성과를 거둬왔다. 유영진 대구가톨릭대 교수(외식식품산업학)는 “교육과정 개설이 국내 외식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함께 지역 내 농수산·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