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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 18~20일 '임석대동제' 열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이하 동국대 경주캠)의 축제 ‘임석대동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대동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영상 상영 △‘시민들과 함께 하는 뮤직 페스티벌’ △해외봉사활동 지역 주민을 위한 헌옷 모으기 △아이티 참사 구호 △취업 OX퀴즈 △메이킹·메이퀸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동국대 경주캠은 “대중가수 초청과 음주가 주가 됐던 기존 축제를 탈피, 학생들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기획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과별 이색 행사들도 준비됐다. △카지노·바 테마 행사(호텔관광경영학부) △‘7080 학창시절’(정보통계학과) △‘귀신의 집에 놀러와’(사회복지학과) △거리문화제(미술학과) 등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학생회의 각국 문화 홍보 행사가 눈길을 끈다. 14개국 246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대동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교내 환경미화 행사에 참여해 뒷정리까지 할 예정이다. 이형호 동국대 경주캠 총학생회장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다양한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05-19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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