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지하철 역사와 스크린도어 광고로 학교 알리기에 나섰다.
동국대는 "지난달부터 7월까지 석달 간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프로모션을 통해 역사 내 3곳에서 벽면 래핑 광고를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래핑(Wrapping)은 건물 벽과 버스, 전동차 외부 등의 전면에 광고물을 부착하는 광고 기법이다. 승객 주목도가 높은 지하철역 3곳에 래핑 광고를 하는 데 매달 500여만원이 든다.
동국대는 또 6월초 동대입구역 승강장 스크린도어 2곳에도 학교 광고물을 부착할 계획이다.
동국대가 지하철 역에 홍보 광고를 내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내부 구성원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고 수험생ㆍ고교생들에게는 입시 홍보 등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광고물에는 도전정신과 학교에 대한 긍지를 심어줄 메시지가 담긴다.
동국대 관계자는 "예산을 감안해 다른 지하철 역에도 광고를 확대 시행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10-05-23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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