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가 지역의 역사·문화 등을 연구할 아산학연구소를 개소했다.
순천향대는 지난 20일 아산학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아산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지난 3월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산문화의 이해와 탐방' 교양과목을 개설, 운영중이다. 아산의 역사와 문화유적, 도시 변천사, 대표적 인물, 발전 전망 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총 109명이 수강하고 있다. 아산시와도 협력체제를 갖추고 콘텐츠 개발과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산학연구소는 아산학 강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개설됐다. 김기승 아산학연구소장은 "아산학 강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전문 연구소 개설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모아 아산시와의 협의에 따라 아산학연구소개 개소했다"고 소개했다.
손풍삼 총장은 "순천향대는 지역의 중심 대학으로서 아산학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를 지속 고민할 것"이라며 "아산시가 첨단 미래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학연구소가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학연구소는 아산학 강의를 위한 교재 개발, 관련 세미나 개최, 아산학총서 발간 등에 힘쓸 계획이다. 오는 2학기부터는 호서대, 선문대에 아산학 강의를 개설, 운영하며, 일반인도 접할 수 있는 '아산학 교양지'도 간행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