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생 68%가 6.2 지방선거에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학보사 ‘고대신문’이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려대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의식 및 정치 관심사’ 설문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정책(40.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응답자 중 20%는 ‘현 정권에 대한 평가’를 들기도 했다.
고려대생들은 서울시장 후보에게 물어보고 싶은 정책으로 등록금 문제(5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대학생 관련 정책 중 최우선 순위로 다뤄져야 할 사안도 등록금 문제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61.7%가 반값등록금 실현과 취업후상환제(ICL) 전면 개정을 꼽았다.
한편 고려대 총학생회와 고대신문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담은 질의서를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21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고대신문은 각 후보들의 답변서가 올 경우 지면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