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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대학생 통일 포럼 개최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통일 포럼’을 개최했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통일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통일 문제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따라 박성률씨(신문방송정치외교학부·3)는 ‘북한 이탈주민 정착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권진욱씨(신문방송정치외교학·3)는 ‘통일 교육의 수요 확대를 통한 국민적 합의 기반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씨는 “생계를 위한 북한 이탈주민은 매년 늘어나 지난해 한 해에만 3000여 명이 발생했고, 지금까지 총 1만 5000명을 넘어섰다”며 “이들이 우리나라에 좀 더 편하게 정착하도록 취업지원제도를 확실히 알리고, 의무적으로 직업훈련을 시킬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홈스테이 제도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씨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통일의지를 고취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통일정치교육을 모든 사람들이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그 결과를 취업·대입·임용·진급 등에 반영함으로써 교육의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역설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7명의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5-27 오전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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