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산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해 감사를 통해 진주국제대에서 등록금 담보대출금 등 자금을 유용한 사실을 적발하고 대학 관계자 등을 고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교육부 감사에서 유용된 것으로 확인된 자금은 등록금 담보대출금 179억원 등 212억원 규모다.
검찰은 대학 내 자금지출 내역을 기록한 회계장부와 경리용 컴퓨터, 통장 등을 압수, 불법자금 운영 규모와 자금 지출경로 및 사용처를 파악 중이다.
한편 진주국제대는 감사에서 이같은 사실이 적발되자 유용자금 대부분을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