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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부지에 '고시원' 들어선다
동광건설, 조선대에 고시원 기증키로
대학들이 국가고시에 대한 조직적인 지원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대학 부지 내에 고시원이 들어설 전망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선대는 13일 (주)동광건설이 지상 3층 연면적 5백여평의 '용곡고시원'을 학교에 건립, 기증키로 했으며 오는 15일 이를 위한 협약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총 11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고시원은 모두 1백여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황금추 동광건설 회장의 호인 '용곡'을 따서 명명됐다.

황금추 회장은 "인재양성은 가장 큰 보람이자 기쁨"이라며 "용곡고시원을 건립하게 된 것은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평소의 희망을 실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대는 고시원 건립과 함께 각종 국가고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장학금을 확충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정성민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01-14 오전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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