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가 지난 23일 학내 성산홀에서 '2010학년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파견되는 해외봉사단 규모는 학생 24명, 교직원 3명 등 총 27명이다. 이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로 파견된다.
파견된 봉사단은 캄보디아의 프놈펜과 바탕방 지역에 머물며 현지인들의 버섯농사에 필요한 온실 마련과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기관, 도서관, 화장실 등을 고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와 전통을 가르치는 문화교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봉사단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에서 후원받은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고 물건을 싼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현지 어려운 사람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이번 해외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하영수 DU문화원장은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인류애를 실천하는 유용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해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지난 2001년부터 중국,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에 매년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