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는 하치근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지난해 펴낸 저서 ‘우리말의 형태와 의미’(도서출판 경진)가 ‘2010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하 교수는 저서에서 우리말본의 중심을 형태론에 두고 형태론의 연구 범위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파생법을 중심으로 한 연구 흐름을 개관했다.
하 교수는 기호학과 일반의미론의 의미 전달과 의미 작용 이론을 중심으로 해 의사소통상에 나타나는 장애 현상을 줄여 나갈 수 있는 방법론도 모색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대학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의 연구와 저술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하 교수의 저서를 포함, 한국학 분야에서 총 89종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했다.
한편 한글학회 이사인 하 교수는 수 십 편의 논문과 ‘우리말 연구의 이론과 실제’(2005, 한국문화사) 등 1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