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김외곤 예술대학 교수가 저술한 ‘한국 근대 문학과 지역성’이 2010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충청북도 출신 근대 문학가들이 이룩한 문학적 성과를 조명한 ‘한국 근대 문학과 지역성’은 식민지 시대의 시인 정지용, ‘임꺽정’의 저자 홍명희, 평생 항일 투쟁을 전개했던 신채호, 1930년대 후반 촉망받는 시인이었던 오장환 등 충북출신 근대 문학가와 지역성의 관련을 조명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김 교수의 저서를 포함해 한국학 분야에서 89종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