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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평균 예산 1571억원"
지난해 대비 10.9%가 증가‥산학협력단회계 증가 원인
올해 대학들의 평균 예산은 지난해보다 10.9% 증가한 1571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0일 4년제 일반대학 175개 교의 '2010년도 예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교과부에 따르면 대학당 평균 예산은 1571억 원으로 지난해 1417억 원보다 10.9% 증가했다. 교과부는 "올해 대학들의 평균 예산이 증가한 것은 국·공립대와 사립대 산학협력단회계(각각 32.0%·23.1%)의 높은 증가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대학들의 예산을 설립유형별·소재지별로 살펴보면 먼저 설립 유형별로 봤을 때는 국·공립대의 대학당 평균 예산은 2454억 원으로 지난해(2253억 원) 보다 8.9% 증가했다. 사립대의 대학당 평균 예산은 1417억 원으로 지난해(1279억 원)에 비해 10.8% 증가했다.

소재지별로 구분했을 경우에는 수도권 소재 국·공립대의 대학당 평균 예산은 3963억 원으로 비수도권 소재 국·공립대(2179억 원)에 비해 약 1.82배 높았다. 수도권 소재 사립대의 대학당 평균 예산 역시 2035억 원으로 비수도권 소재 사립대(965억 원)에 비해 약 2.11배 높았다.

또한 대학들의 올해 회계별 예산 비중을 살펴보면 국·공립대의 경우 산학협력단 회계 34.9%, 일반회계 32.4%, 기성회계 27.8% 등으로 구성됐고 사립대의 경우 교비회계가 72.7%를 차지했다. 회계별 증가율에서는 국·공립대, 사립대 모두 산학협력단회계(각각 32.0%, 23.1%)의 증가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1> 대학 평균 예산


<그래프2> 국공립대 회계별 예산증가율(%) <그래프3> 사립대 회계별 예산증가율(%)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10-06-30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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