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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총장·재학생 간담회 가져
학교와 학생들 간 의사소통 장치 마련
숙명여대가 학교와 학생들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해 총장·재학생 간담회를 마련해 화제다.

이경숙 총장이 취임 후 매년 꾸준히 진행해온 간담회는 오는 17일 행정관에서 열리며 학교 측에선 이 총장을 비롯해 각 부 처장, 도서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학생 측에선 총학생회 집행부, 각 학부 학생회장 등 학생대표들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학교는 학생들에게 학교발전계획과 비전, 해당년도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학생들은 후생복지, 장학금, 등록금 등 요구 및 개선사항을 전달한다.

고재식 학생문화복지팀장은 "대학이 거대 조직화 됨에 따라 면대면 의사소통의 기회가 없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학교가 변하려 하는 방향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고 말했다.

고 팀장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학생들의 요구사항은 바로 처리가 가능한 것은 해당 관계자가 즉답을 해준다"며 "유관부서와 협조를 필요로 하는 경우는 차후 협의를 거쳐 진행해나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총학생회와 각 부 학회장들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민원을 접수하였고 수 차례 회의를 가져 구체적인 요구사항들을 준비 중에 있다.

정성민 기자 (news@unn.net) | 입력 : 03-09-09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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