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가 중국 북경에 교두보를 마련,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목원대는 2일 오전 중국 북경시 해정구에 위치한 북경수도사범대 국제문화원에서 ‘목원대 국제교육원 북경 분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선 유신성 중국 북경수도사범대 총장과 이요한 목원대 총장 등이 참석, 목원대 국제교육원 북경 분원 현판식을 가졌다. 목원대는 이를 통해 자교 유학을 희망하는 교환학생과 어학연수생을 매학기 50~100여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은 북경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어 교육과정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배운다. 이를 위해 목원대는 기초부터 고급까지 6단계의 단계별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목원대 유학을 희망하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수행능력 평가시험도 실시한다.
목원대는 이번 국제교육원 북경 분원 개소를 계기로 △학·석·박사 과정 신입생 △한국어 어학연수생 △교환학생 등 유학생 유치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한중 합작 교육·연구 과정 개발 △국제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이요한 총장은 “이번 국제교육원 북경 분원 설치는 중국 교육시장 진출 거점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국 내에서 목원대의 인지도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