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천영 조선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5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매년 한 차례씩 수여하는 것으로, 박 교수는 지난해 한국지구시스템공학회지에 발표한 논문 ‘광양 폐금광산에서 생성되는 산성광산배수와 황갈색 철수산화물의 지화학적 성분에 대한 계절적 변화 특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는 조선대를 거쳐 전남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면서 에너지자원기술신기술연구소장, 공대 부학장, 인디애나대 교환교수 등을 지냈다. 현재 중금속원소로 오염된 지역을 박테리아를 활용해 정화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991년부터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의 연구의욕·사기를 고취시키고자 국내 과학기술과 관련된 320여 개 학회로부터 추천된 최우수 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분야별 심사·종합 심사 등을 거쳐 총 182편의 논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6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0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