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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 준공
KI 빌딩 이어 KAIST 랜드마크로 역할
259억 투입...3천명 수용 관람석 갖춰
KAIST가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를 완공했다. 지난 5월 문을 연 ‘홍정희 박병준 KI 빌딩’에 이은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들어서는 셈이다. KAIST는 6일 ‘류근철 스포츠 콤플렉스’ 준공식을 가졌다.

향후 KAIST 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이 건물은 간삼건축이 설계하고, 계룡건설이 공사를 맡아 17개월 만에 완공했다. 건물명은 지난 2008년 8월 578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한 류근철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로 명명했다.

총 사업비 259억원이 투입된 이 건물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435평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3000명을 수용하는 관람석 △주경기장 △200미터 조깅 트랙 △무예실 △동아리방 △김동원 피트니스 센터 △골프 학습장 등이 설치돼 있다.

사업비 가운데 류근철 박사가 기부한 100억원과 포스코가 지원한 26억원 상당의 철강재, 우리은행 기부금 20억원, KAIST 구성원 등이 기부한 13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07-06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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