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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 건국대병원서 자선 공연
오는 8일 정오 건국대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서 개최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인 ‘칸타테 도미노’ 가 건국대병원에서 환우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갖는다.

     
건국대는 오는 8일 정오 건국대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유럽의 문화대사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왕립 소년합창단(이하 칸타테 도미노)’의 특별 자선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공연에서 칸탄테 도미노는 모차르트·헨델·하이든·비발디의 합창과 솔로곡, 대관식찬가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칸타테 도미노는 성 마틴 음악학교 정규학생들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소년 합창단이다. 2005년 첫 내한 공연을 가진 이후 지난 네 차례 내한공연시마다 전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칸타테 도미노는 2002년에 EU에 의해 유럽 문화대사로 임명됐으며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현 벨기에 국왕 알베르토 2세로부터 매년 초대를 받아 공연을 하고 있다.   

칸타테 도미노는 이번 내한공연 동안 건국대 학생 기숙사인 ‘쿨하우스’(KU:L House)에서 숙박한다. 건국대병원 백남선 원장은 “칸테테 도미노는 건국대병원의 정오의 음악회가 환자를 위한 뜻 깊은 공연이라는 점에 공감해 자선공연을 자청했다”며 “칸타테 도미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마음씨를 많은 분들이 느끼고 나눌 수 있는 행복한 1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의 ‘정오의 음악회’는 2005년 9월부터 매일(월~금) 정오마다 연주봉사자들이 환우들을 위해 연주 봉사하는 음악회로 1000회가 넘게 이어져오고 있다. 첼리스트 송영훈씨,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씨 등 유명 음악가들도 참여한 바 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0-07-06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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