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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협약식 체결
재직자 대상 나노반도체공학과 석사과정 설치키로


충북대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충북대는 지난 5일, 이 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차은종)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이 중소기업 고급인력 양성에 협력하기 위해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설치는 산업계 전문 기술인력을 육성해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재직자의 석사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등록금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북대 전자정보대학에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 18명의 '나노반도체공학과(석사과정)'가 설치된다. 오는 9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운영되며 4학기동안 24학점을 이수하면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업은 야간 또는 주말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반도체 설계 분야와 패키지·테스트 등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전공 교과목 이수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중심의 연구과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차은종 산학협력단장은 “충북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 이라며 “향후 반도체 이외의 분야까지 산학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0-07-07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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