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해외봉사 체계적 시스템 구축
필리핀 수빅청과 관학협정 체결하고 현지 봉사활동 및 지원 강화
영산대가 해외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된다.
영산대는 7일 "해외 지방자치단체와 관학협정을 체결해 해외봉사를 본격화하고 그 지역 대학과의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해외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 참여를 독려하는 방법을 마련했다"면서 "이를 위해 부구욱 총장이 지난 6일 필리핀 현지에서 수빅청(SBMA:Subic Bay Metropolitan Authority) 청장인 펠리카이아노 살론가(Felicaiano G. Salonga)를 직접 만나 관학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학협정 체결로 영산대는 빈민촌 집짓기·시설 보수·농구장 건설·미용 봉사·수지침 시술 등 필리핀 현지인들의 요청 사항을 봉사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빅청은 영산대의 해외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영산대 학생들에게 해외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수빅청은 1992년까지 아시아 최대의 미국 해군기지였지만 미군 철수 후 자유무역항과 관광특구로 개발된 수빅만의 경제·관광 관련 서비스와 인프라를 유지·관리하는 지방관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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