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가 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 인문한국 쌀·삶·문명연구원이 준비한 ‘2010 유쾌한 인문학’ 제4차 강좌의 테마는 ‘동시대 전북 문학에의 초대’. 전북 출신 작가들의 작품과 그 안에 담긴 문학 정신과 언어, 전북 문학의 콘텐츠화와 스토리텔링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강좌는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전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 임명진·양병호 전북대 교수와 곽병창 우석대 교수,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기획실장을 비롯해 윤영옥·이래호 전북대 HK연구교수 등 전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과 문학 연구자, 비평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전북대 측은 “전북 문학이 형성된 시기부터 최근까지의 시·소설을 살펴보며 지역 출신 작가들의 작품에 나타난 언어, 문화 콘텐츠 등에 대해 지역민과 교감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좌 수강 신청은 전주시 평생학습센터(063-241-1123)에서 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강좌 세부 내용은 쌀·삶·문명연구원 홈페이지(irlc.chonbuk.ac.kr)와 전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jj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