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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식조리 특성화대학’ 선정
4년간 24억 지원… 우송대와 함께 선정돼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한식조리 특성화대학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매년 6억 원씩 4년간 총 24억 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됐다.

전주대는 ‘한식 빌드업(HANSIK build-up)’ 5대 전략을 표방한 커리큘럼을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프로그램 이름은 △한식의 우수성 규명(H) △전통음식문화 계승교육(A)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N) △한식표준화 연구(S) △한식의 세계화 추진(I) 등을 각각 가리킨다.

전주대는 커리큘럼에 따라 한식 관련 교과목을 개설해 한식 프로 셰프(chef)를 육성키로 했다. 전문지식, 조리기술, 식문화 소양과 함께 어학능력까지 겸비한 한식 전문가를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기업 ‘궁중 약고추장’과 연계해 향토음식 상품화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대는 지원금을 △학부 과정생 장학금 혜택 △참여 교수 연구 보조금 지원 △학부생 국내·외 인턴십 지원 △해외 교환학생 지원 △현장 견학·실습 △교수 인력 확충 △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식조리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한식에 대한 지식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의 체계적 인재 양성 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달 사업 공모 결과 전주대와 우송대가 특성화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07-20 오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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