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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취봉홀’ 리모델링 개관
90년대 충남대 최초 국제회의장으로 역할
2억원 투입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문 열어
충남대 최초의 국제세미나 장소였던 공과대학 ‘취봉홀’이 다시 문을 열었다.

충남대는 지난 23일 오전 공과대 1호관에서 취봉홀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대학측은 “약 20년간 충남대 최초로 국제 세미나가 가능했던 공대 취봉홀이 다시 태어났다”고 밝혔다.

취봉홀은 충남대 동문인 (주)영진건설 이종완 회장의 호를 따 1991년 4월 건립됐다. 182석의 취봉홀은 세미나형 좌석, 프리젠테이션 시설, 음향 시설 등을 설치해 각종 국제회의와 세미나가 가능했던 장소다. 충남대가 90년 중반 인문대 문원강당이나 2000년 정심화국제문화회관을 건립하기 전까진 대규모 세미나를 열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었던 셈이다.

충남대는 “취봉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현대적 시설로 변모시키기 위해 2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07-23 오후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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