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서원학원 이사장으로 김병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53·사진)이 추대됐다.
서원학원 임시이사회는 지난 23일 임시이사 8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갖고 김 사무처장(53)을 임시이사장으로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간 학내분규를 겪어온 학교법인 서원학원이 새 국면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사회는 다음달 중 2차 이사회를 열고, 김정기 서원대 총장 거취문제 등 학내갈등을 불러온 현안들을 우선 처리하고, 학원 정상화에 대해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청주고·연세대·파리1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시지역균형발전추진단장·뉴타운사업본부장·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