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관하고 있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가 참여자들의 취업문을 여는 데 큰 도움을 주고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28일 이 대회의 지난해 수상자 124명(취업대상자) 가운데 83.9%인 10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취업 기관별로는 대기업이 56명(53.8%)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 27명(26.0%), 공공기관 11명(10.6%) 등 순이었다.
대기업 가운데는 삼성계열 23명, LG계열 11명, 현대계열 7명 등 국내 3대그룹이 전체의 73.2%를 차지했다.
대학별로는 KAIST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남대 10명, 서울대 및 고려대 각 7명 등으로 파악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기업들이 특허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취업수기 공모전, 기업인사부서 간담회 등을 통해 이 대회 수상자의 취업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이 출제한 문제를 놓고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특허전략까지 제시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연합뉴스 | 입력 : 10-07-28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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