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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개 전문대학, 수시로 21만3484명 선발
전체 76.7%...입학사정관제 11개 대학
전국 145개 전문대학 중 144개 대학이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두 21만348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해 5개 전문대학이 실시했던 입학사정관전형은 올해 11개 대학으로 늘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배화여자대학 총장)는 29일 각 대학의 2011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선발인원은 27만8443명 중 76.7%에 해당하는 21만3484명이다. 이 중 정원 내 모집인원은 17만 3293명이고, 정원 외는 4만191명이다.

일부 경쟁력 있는 학과는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최저학력에 반영하는 대학은 19개 대학 43개학과이며,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을 최저학력에 반영하는 곳은 13개대학 107개학과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로는 입학사정관전형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계명문화(전공리더육성전형)·백석문화(백석글로벌리더전형)·영진전문(잠재능력우수자전형, 글로벌인재전형)·재능(JEIU입학사정관전형)·대구보건대학 등 5개 전문대학에서 실시했던 전형은 올해 동아인재·서강정보(리더십입학사정관전형)·신성(철강리더전형, 태촌봉사리더전형)·영남이공(창의인재선발전형)·창원전문(미래산업형인재전형)·울산과학대학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면서 11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부 예산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참여대학이 늘어나,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한 대학은 내년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서접수·전형은 9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다. 합격자발표는 12월 12까지이며, 합격자 등록은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일반대학(대학·교육대학·산업대학)과 동일한 기간에 실시한다.

한편, 전문대교협은 대입지원방법 위반자를 줄이기 위해 대교협과 공동으로 2011학년도 수시모집부터 대입지원서 양식을 통일하고, 대입지원방법위반자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용한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0-07-29 오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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