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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소프트웨어학과 신설 “4년 장학금”
반도체·휴대폰 학과와 ‘IT 트라이앵글’ 구축
성균관대(총장 서정돈)는 2011학년도부터 정보통신공학부에 정원 30명의 ‘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고, 오는 9월 수시전형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입생에게는 4년 장학금을 전액 지원하고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학 관계자는 “고교 최상위권 학생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재능이 있는 창의적인 학생들을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시 1차에서 자기추천자 전형 2명, 과학인재 특기자전형 6명 등 8명을 선발하고,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수리 가 1등급+과탐Ⅰ 2개과목 1등급, 또는 수리 가 1등급+과탐Ⅱ 과목 1개 1등급)으로 12명을 뽑는다. 나머지 10명은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특히 성균관대는 이번에 신설되는 소프트웨어학과의 ‘1대 1 교수 멘토링’을 위해 외부에서 전문교수를 적극 영입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선 KAIST 교수 4명을 동시에 스카우트했다.

신동렬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장은 “지난 2006학년도 반도체시스템학과, 2007학년도 대학원과정 휴대폰학과에 이어 2011학년도 소프트웨어학과가 신설돼 실질적인 ‘IT 트라이앵글’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최근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지배하는 추세로 급격히 변하고 있는 전자산업에 소프트웨어 연구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될 것”이라고 학과 신설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0-07-30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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