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총장 허향진)는 지난달 30일 대학본관에서 이시향 전 재일민단 동경 본부 단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허향진 총장(왼쪽)이 이시향 전 단장(오른쪽)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1937년 제주도 한경면 두모리 출신인 이 단장은 현재 일본국 동경도에서 (주)월드상사, (주)다카라흥업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재일제주인 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사업가로 활동하며 1998년부터 민단 동경본부에서 부단장, 의장, 단장 등을 지냈다. 지방참정권 운동, 무연금 노인 구제활동, 조직간부 연수 등 민단조직 강화와 재일동포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 이 같은 공로로 그동안 이 단장은 대통령 체육훈장, 외교통상부장관 표창장, 경찰청장 감사장, 일본적십자 감사장, 4번의 제주도지사 감사패, 제주도문화상, 제주상공대상 최우수해외기업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대는 “이 단장은 국가·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한일 문화 교류·발전에 헌신해 왔다. 이에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