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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한국어학연수 프로그램 호응
中 7개대학 학생・교수 등 22명 참가 4주 연수
어학 학습외 문화체험・홈스테이 등 효과 배가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한국국제대(총장 손정웅) 국제교류처(처장 하종명)와 국제어학원(원장 박선옥)이 운영하는 여름방학 단기 한국어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국제대는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4주간 실시하고 있는 ‘한국국제대 한국어 단기어학연수’에는 중국의 한국국제대 자매대학인 길림사범대학, 하얼빈사범대학, 장춘공대, 하북관광직업학원, 길림성실험중학교, 료양직업기술학원, 장춘대학 등 7개 대학에서 학생 14명과 교수 8명 등 모두 22명이 참가해 연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어학공부 외에도 관광과 견학 등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특히 매주 화·목요일에 실시하는 문화체험은 진주성 등 진주지역 관광을 비롯해 산청한약박물관 견학, 경주관광, 상주해수욕장, 김해쇼핑센터, LG전자 창원공장 견학, 거제 삼성중공업 견학, 해운대 등 부산관광 등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

 
문화체험 외에도 한국국제대 교직원 가정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음식 체험은 물론 마을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 등을 가지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학교측은 덧붙였다.

 
어학연수에 참가한 왕솔(길림사범대학 2년)씨는 “한국이 선진국이라서 그런지 한국어를 배우고, 문화를 익히는게 재밌다”면서 “특히 문화체험과 홈스테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 한국사람은 참 친절하고, 가정을 중요시 여기는 문화뿐 아니라 역사나 관광지, 날씨를 비롯한 모든 것이 매력적인 나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학 국제교류처 하종명 처장은 “중국 연수생들의 의지가 강하고, 한국에 대한 모든 것을 신기해 하고 있어 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어연수생을 통해 한류문화를 이끌어내고, 우리나라에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0-08-05 오전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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