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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국제학부 신설 ‘100% 영어강의’
2011학년도부터 첫 신입생 선발
해외 유학 버금가는 교육 효과 기대
부산대는 국제학부를 신설해 2011학년도부터 첫 신입생을 뽑는다고 9일 밝혔다. 부산대에 따르면 국제화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한다.

국제학부는 신설 경제통상대학에 설치되며 외국어영역 성적우수자가 지원 가능한 ‘PNU Premier 전형(수시모집)’으로 20명 선발한다. 전형은 1차에서 학생부 500점(교과영역 400, 비교과영역 100), 2차에선 영어에세이와 영어구술 500점으로 총 1000점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국제학부의 전임교원은 모두 외국인이며, 100% 영어강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경제·경영·국제학·철학·법학 등의 커리큘럼과 토론·발표 위주의 수업으로 이뤄진다. 또한 영어표현능력 강화를 위해 영어프레젠테이션, 영어토론, 영작, 협상기술 등 맞춤형 영어 과목들이 필수교과목으로 구성된다. 방학 기간엔 △해외대학 파견 △해외 인턴십 △해외 리서치 프로그램들도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대 관계자는 “국제학부 신설을 통해 해외유학에 버금가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부산대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국제적 감각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08-09 오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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