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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서 세계 문학올림픽 개막
국제비교문학대회...노벨상 수상자도 참석
중앙대에서 문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비교문학대회가 열린다. 중앙대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캠퍼스에서 제19차 국제비교문학대회(조직위원장 정정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009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헤르타 뮐러(Herta Muller)와 압둘 잔모하메드(Abdul R. JanMohamed) 미국 버클리대 교수가 참석한다. 이어령 박사와 이문열 작가 등 국내 참석 인사의 주제 강연도 예정돼 있다.

국제 비교문학대회는 1955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제1회 대학가 열린 이래 3년마다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65개국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233개 세션에 걸쳐 발표되는 논문 수만 684편에 이르는 세계 문학인 올림픽이다. 노벨상 수상자인 헤르타 뮐러의 강연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08-12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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