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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MBA학생, 서울대서 강의 듣는다
앤더슨 경영대학원 EMBA 학생 40명 파견
서울대 MBA서 한국시장 분석 등 강의 수강
UCLA의 앤더슨 경영대학원(UCLA Anderson School of Management) 학생 40명이 서울대 MBA에서 강의를 수강한다.

서울대 경영대학(학장 안태식)은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UCLA의 앤더슨 경영대학원 EMBA(Executive MBA)학생 40명이 한국의 산업발전상과 비지니스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서울대 강의를 수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생 파견은 지난 2월 앤더슨 경영대학원의 학장단이 직접 서울대 MBA를 방문한 뒤 이뤄졌다. 사전 답사를 통해 LA소재 기업의 중역들로 구성된 EMBA 학생 40여명을 파견키로 결정한 것. 이들은 서울대에서 DBIK(Doing Business in Korea)프로그램을 수강할 예정이다.

DBIK 프로그램은 당초 서울대 MBA 외국인 재학생들을 위해 정규 교과로 개설됐다. △투자관점에서의 한국시장 분석 △한미 FTA 등 최근 이슈를 주제로 서울대 교수진과 산업계 전문가의 강의가 이뤄진다. 국내 대표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탐방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DBiK 프로그램은 개설 이래 싱가포르국립대 서울대 경영대와 교류관계에 있는 MBA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대학 측은 “특히 이번 DBiK 프로그램은 서울대 경영대 교수진과 국제대학원 교수진이 우리나라의 사회적, 경제적 특징을 강의한다”며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에이미잭슨 대표와 동양종합금융증권 이병호부사장, 구글 코리아 염동훈 상무 등도 강사로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08-12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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