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총장 홍덕률) 해외봉사단 ‘초아’가 캄보디아에서 봉사를 마치고 지난 10일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활동우수자’ 시상과 함께 현지에서의 봉사활동 영상과 자료들을 보며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24명, 교직원 3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초아’봉사단은 지난달 1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로 파견, 현지인들의 버섯재배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도서관과 화장실을 지어줬다.
특히 대구대는 단기간의 해외봉사활동이 구체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외자원봉사 전문기관인 코피온(COPION)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봉사단은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쳐 캄보디아에서 현지 주민들과 서로 협력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우수자’상을 받은 전영제(국어국문학과 4학년, 학생대표)씨는 “얼마 전 우리가 지어준 도서관에서 현지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 무척 기뻤다”며 “처음 하는 봉사활동에서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고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하영수 자원봉사센터소장(국제관계학과 교수)은 “초아봉사단이 대학생 해외자원봉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자부한다”며 “봉사 활동을 통해 얻은 만족감과 성취의식은 대원들에게 무한한 자신감을 심어 줄 것이며 앞으로 인생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