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 의과대학 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성엽)이 지난 8~12일 필리핀 카비테주 등에서 첫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19일 제주대에 따르면 의대 교수 7명과 학생 18명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카비테주 내 주립병원, 마리아수녀회 소년소녀의집, 바탄가스 내 Good tree church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필리핀 주민 총 800여 명에게 진료 혜택이 돌아갔고, 현지 아이들은 네일아트 등의 흥미로운 체험도 할 수 있었다.
김성엽 단장(산부인과 교수)은 “베풀고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온 것 같다”며 “내년 해외봉사 때는 의대뿐 아니라 컴퓨터 등 다른 학과(부) 구성원들도 참여토록 격려해 보다 폭넓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