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총장 김한중, 왼쪽)는 23일 오후 학내 총장실에서 휠라코리아(주)(회장 윤윤수)와 공식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연세대는 향후 1년간 휠라코리아(주)로부터 4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1억 5000만원의 발전기금 등 총 6억 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게 됐다. 또 휠라코리아(주)는 연세대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대학 스포츠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 기관의 협력은 최근 대학 축구·농구의 리그제 전환, 정부의 공부하는 운동부 육성정책 등과 맞물려 우리나라 대학 스포츠의 선진화를 위한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세대는 “휠라코리아(주)와의 파트너십은 국내 최초로 운동부 발전을 위해 대학이 스포츠 마케팅 개념을 도입, 수익 모델을 제시하고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더불어 휠라코리아(주)는 근래 프로스포츠의 발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위축된 캠퍼스 스포츠를 후원함으로써 젊은 층을 상대로 기업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