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총장 홍덕률)는 지난 20일 학내 성산홀 강당에서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688명 △석사 186명 △박사 34명 △명예학위박사(법학) 1명 등 총 909명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 가운데에는 외국인 유학생 86명과 시각(2명)?지체(2명) 등 장애를 이겨낸 4명의 장애학생들도 학위를 받았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 사지마비 장애인 국회의원인 정하균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의정활동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덕률 총장은 “정하균 의원은 장애인들과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소수자들을 위한 정책개발과 권익옹호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우리 대학교의 건학정신을 몸소 실천한 공적이 많아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