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인터넷 뉴스인 스누나우는 지난 28일 학생들이 삼보일배 대신 도보로 보라매 공원에 도착했으나 당초 계획대로 노숙을 하지 않고 대부분이 귀가해 더 이상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 측은 모든 일정을 변경해 우선 29일 열리는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학내에서 선전전을 하고 있다.
총학생회장 홍상욱군(경제4)은 "어제 3보 1배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던 학생들이 많았던 것 같다"면서 "사전에 충분히 공유할 시간이 없었던 게 안타깝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