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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의원, “야당 의원들 정치공세 중단 촉구”
이주호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공세는 정략적 공세 불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교과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문제와 관련, 집중 공세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교과위 여당 간사인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이 야당 의원들의 정치 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26일 “야당 의원들이 이 후보자의 논문 중복 게재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 것은 정략적 대응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면서 “야당 의원들은 청문회 당일 이 후보자의 연구윤리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본인들이 스스로 참고인 출석을 요구했고 KDI 국제정책대학원과 KDI 대표자들을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의견을 들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참고인들은) KDI는 국책연구기관이라는 특성상 연구원들의 연구결과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저작물로 발행하는 것을 인정하며 중복비율을 보고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또한 KDI 대학원에서는 모든 강의와 학사가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국문연구서적과 영문연구서적의 실적을 중복으로 인정한다는 규정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 후보자의 연구업적평가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추가로 이 후보자가 연구원 시절 발간한 정책보고서 내용을 학회지에 게재한 것에 대해서는 해당 학회에 문의한 결과 당시 연구윤리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전해왔다”면서 “후보자의 답변, 참고인들의 진술, 추가적인 학회 소명자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의원들이 계속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상식 수준을 넘어선 정략적인 공세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서 의원은 “다음 달부터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고 해당 상임위인 교과위에는 정책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10-08-26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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