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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대생, 동영상으로 연간 1억 번다

유튜브 동영상만으로 연간 1억 이상을 버는 호주 여대생이 화제다.


호주 일간<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근 뉴사우스웨일스대에 재학 중인 여대생 나탈리 트란(Natalie Tran, 22)이 지난 1년간 11만 달러(한화 약 1억 2000만원)를 벌었다고 보도했다.


트란 씨는 언론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 베트남계 호주인이다. 그는 음식·건강 등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로 짧은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1억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트란 씨는 최근 불고 있는 다이어트 열풍과 근육 만들기를 꼬집거나 지나치게 스킨십에 열중하는 커플 등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긴 짧은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이 때문에 트란 씨는 이른바 ‘호주 유튜브 여왕 (Australia's Queen of YouTube)’으로 불린다. 전 세계 유튜브 사용자 중에서도 톱10 안에 드는 트란 씨는 막대한 광고 수입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쉐인 도슨이라는 이름의 청년으로 1년에 31만5000달러(약3억 5000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0-08-26 오후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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