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연구팀 “아산지역 대기오염도 높아”
손부순·이미영 교수팀, 환경부 과제수행 발표
“대기 중 납·비소 오염도 서울보다 높았다”
아산지역의 대기 오염도가 생각보다 높은 것으로나타났다.
손부순·이미영 순천향대 교수팀이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환경부 지원을 받아 수행중인 ‘차세대 핵심 환경기술개발사업 프로젝트’ 결과, 아산지역 대기 중 과량의 중금속이 검출됐다.
서울과 아산지역을 비교한 결과 납은 서울에 비해 두배나 많이 검출됐다. 아산지역 대기 중의 납 농도는 10.25ng/m3였으며, 서울은 5.22ng/m3였다. 중금속인 비소의 농도 또한 아산이 8.90ng/m3인데 반해 서울은 5.83ng/m3로 아산보다 낮았다. 중금속 중 아연만이 서울(2.35)보다 아산(1.06)이 낮았다.
연구팀은 “아산은 농촌·소도시의 특성을 갖고 있고, 특별한 대기오염 물질 배출원이 존재하지 않는 상대적으로 대기오염정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측정했으나, 대도시인 서울지역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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