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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박물관으로 놀러오세요!”
교직원·학생·시민 위한 체험 학습, 영화 상영 등 실시
순천대 박물관이 대학 구성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천대 박물관(관장 홍영기)은 오는 8일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체험학습실을 개장한다. 체험학습실에서는 △흐릿해진 유물 위의 글씨와 무늬를 종이에 찍어내는 탁본체험 △역사적 가치가 깊은 박물관 소장 유물사진으로 만든 퍼즐 맞추기 △박물관 소장 유물 밑그림에 색칠하고 문양 그리기 △부채 만들기 등의 네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학습실은 순천대 박물관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다.

홍영기 순천대 박물관장은 “체험학습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전남 동부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순천대 박물관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마다 교직원·학생·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제별 무료 영화 상영’을 해오고 있기도 하다. 이번 학기에는 ‘빵!터지는 박물관’을 주제로 코미디 영화가 주로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순천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sunchon.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상규 순천대 총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박물관, 시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으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9-06 오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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