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라종일)가 이번 학기부터 ‘아시아 공동체론’ 강좌를 개설해 이목을 끈다.
6일 우석대에 따르면, 이 강좌는 한국 주재 중국·일본·인도 외교관 20여 명을 비롯해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각 분야 국내·외 교수와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해 이뤄진다.
주일대사·주영대사 등을 거친 ‘외교통’ 출신 라종일 우석대 총장의 네트워크가 발휘된 셈이다.
아시아 공동체론 커리큘럼은 아시아에 대한 개괄적 소개를 비롯해 아시아 공동체의 기본 개념과 현황, 비전 등에 대한 강의로 짜여졌다. △제1부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과 아시아 공동체의 이해’ △제2부 ‘아시아 문화와 교류’ △제3부 ‘아시아 공동체 형성의 방향과 과제’ 등 큰 주제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
우석대 측은 “이 강좌를 통해 글로벌 시대 세계시민으로써 필요한 소양 함양을 비롯, 아시아 공동체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6일 첫 강사로 나선 라 총장은 “아시아의 동질성(identity)을 모색하는 것이 이 강좌의 주요 목적”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어제와 오늘, 이해관계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석대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