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박철)는 6일 교내 이덕선회의실에서 ‘김필규 KPK통상 회장 발전기금 전달식’ 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필규 회장은 2008년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도 1억 원을 기부했다. 김 회장은 외대에 총 4억 원이 넘는 기금을 학교발전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필규 회장(영어 60)은 “국내 최고의 글로벌 대학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모교를 보며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총장, 교수, 직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철 총장은 “김필규 회장의 학교발전기금을 뜻에 따라 훌륭한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필규 회장(한국외대 영어과 60학번)은 1968년 10월 15일 우양기업사를 창립했다. 김 회장은 미국으로부터 고지와 비철금속 스크랩을 수입해 국내의 제지회사와 전선회사 등에 자원공급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1972년 회사를 K.P.K.통상 주식회사로 확대 개편, 지금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