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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장, '서울대폐지론' 반대
서울대 구조조정안 재차 강조
민주노동당의 원내 진출 등으로 `국립대 평준화와 서울대폐지론'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정 총장은 지난 13일 학생들과 가진 '총장-학생과의 대화'에서 "국립대 평준화는 이 나라의 장래에 도움이 안 된다"며 국립대 평준화와 이에 따른 서울대 폐지 주장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했다.

정 총장은 오히려 "서울대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대 같은 대학이 더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대 폐지론이 학벌주의 타파를 위한 주문이란 점에서 정 총장은 학부 정원 감축을 골자로 한 서울대 구조조정안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정 총장은 "신입생을 적게 선발하면 졸업생 수도 줄어들어 국가 요직에 진출하는 서울대 출신이 줄어든다"면서 "이것이 학벌주의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 총장은 중국, 일본 국립 대학들의 구조조정 노력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개대화에서는 △등록금 인상 △서울대 구조조정안 △장애인 교육권 △교수 성폭력 △김민수 교수 복직 등 총 6가지 사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성민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05-14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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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석원 만약 서울대학교가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지원금을 일체 중단시켜 버리고 자생적으로 살라고 한다면 얼만큼 버틸수 있을까요? 서울대학교는 과거의 부끄러운 역사의 오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분들도 몇몇 계시는 것으로 압니다. 진정 엘리트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내실을 기하고 자성의 기회를 벌써 가졌어야지요.. 그럴 시간도 갖지 못했으면서 엘리트 양성소라는 미명하에 "서울대학교의 폐지 무조건 반대" 이러한 밀어부치기 식의 생각은 곤란합니다. 서울대가 폐지론으로 가닥이 되던 그렇지 않던 양쪽 모두다 생각을 해 보아야 하는 것이죠.. 왜 서울대학교가 그 많은 대학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논쟁의 표적이 되는 것입니까? 과연 서울대 스스로 잘못이 없어서 이런 이야기기 나오는 것일까요? 2004-05-16
2 김석원 서울대같은 대학이 더 나와야 한다라는 말씀은 좀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이라 봅니다. 사실 서울대학교처럼 세계적으로 폐쇄적인 학문적 환경을 지닌 곳도 드물져.. 자기네들의 대학문제에 대해 셰계 평가 자료가 몇 백위라고 누가 그러면 발끈하더군여.. 그렇지만 엄연히 사실입니다. 북경대학교나 우리 보다 과거에 못했던 국립 대만대학교 같은 곳은 셰계화적인 학문적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요.. 그저 자신들의 학문적 위상과 기득권 독점만을 목적으로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지원금을 가지고 이리 저리 쓸데없는데 쓰질 않습니다. 2004-05-16
1 졷버 자신들 밥그릇은 확실하게 들 챙기는 구만. 200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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